Biz Life

‘대화의 문’함께 걸으면 열린다 

꽉 막혔던 일 해법 술술 나와…건강에 대한 자신감도 생겨
걷는 CEO 방담 

정리= 이영민 기자 jlym@naver.com
▶풀밭을 걸으며 얘기를 나누는 CEO들. 왼쪽부터 알란 캐슬스 대표, 조용노 대표, 박보현 대표, 최호식 대표.

‘걷는 것이 생활의 낙이며 활력’이라는 걷기 매니어 CEO 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뉴발란스의 조용노 대표는 걷기 수첩을 만들어 일주일에 30km를 목표로 매일 체크하며 걸어다닌다. 한국에 온 지 1년 6개월 된 DHL코리아의 알란 캐슬스 대표는 집이 있는 성북동 길을 매일 걷고, 회사에서도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5층 계단을 걸어다닌다. 육사 출신인 음식물 처리기 제조업체 에코포유의 최호식 대표는 사회에 나와 불어난 몸을 관리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걸어서 출퇴근한다. 회사 창업 9년 만에 연매출 100억원대를 바라보는 알짜기업으로 성장시킨 마우스닷컴의 박보현 대표는 회사에서 팀을 짜 정기적으로 걷기 행사를 연다. 건강도 도모하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걷기만큼 좋은 게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걷기 예찬을 들어봤다.사회 : 모두 걷기 매니어로 이 자리에 모이셨는데…. 얼마나 걷기를 생활화하고 계신 겁니까? 조용노 대표는 원래 마라토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걷기로 종목을 바꾸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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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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