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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호 (2007.11.20)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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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 때문에 한국 온 게 아니다” 

이찬근 하나IB증권 사장
조직 구조와 문화부터 바꿔야…돈보다 중요한 것은 ‘미래 기회’ 

임상연 기자 syl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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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골드먼삭스가 탄생하기 위해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이 질문에 대다수 금융전문가는 ‘선진금융 노하우와 국제적 인맥을 갖춘 스페셜리스트(금융전문인력)’라고 답한다.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국제적인 인재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재외동포 금융인이나 외국 금융기관에 근무하는 한국인들을 끌어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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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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