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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경영] 좋은 생각도 때론 묵혀둬야 

에디슨의 승리와 패배
타이밍 판단할 줄 아는 게 리더의 몫…자기 고집만 피우다간 망해 

이훈범 중앙일보 논설위원 cielbleu@joongang.co.kr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을 꼽으라면 열 명 중 네댓은 아마도 에디슨을 떠올릴 터다. 어린 시절 세계위인전집 속에서 ‘발명왕 에디슨’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읽고 발명가가 되겠다는 마음 먹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테니 말이다. 그만큼 에디슨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인물이다.



토머스 앨바 에디슨은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99%의 땀과 1%의 영감”을 가지고 1100여 개의 발명품을 남겼다. 축음기와 전화기, 활동사진기 등 수많은 아이디어에 생명을 불어넣었지만 뭐니 뭐니 해도 그의 가장 위대한 작품은 인류의 밤을 밝힌 백열전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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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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