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재능을 불꽃처럼 사르고 연기처럼 사라진 예술가. 우리는 이들을 ‘천재’라고 부른다. 이들은 대체로 유별난 인생 행로와 짧은 삶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스무 살이 되기 전에 생애 모든 작품을 쓰고 서른일곱에 죽은 천재 시인 랭보, 다섯 살부터 작곡을 시작해 600곡이 넘는 완벽한 작품을 남기고 35세로 세상을 떠난 신동 모차르트, 31세에 삶을 마감한 슈베르트는 1000여 곡에 달하는 아름다운 작품을 남겼으며, 10년 동안만 화가의 삶을 살았던 고흐는 37세에 스스로 삶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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