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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따먹기 아닌 기술로 승부 

70년대와 지금의 차이
부가가치 높은 플랜트 위주 … 아프리카·남미·동남아·CIS로 다변화
세계 최강의 한국 건설사들 

이석호·최은경 기자 lukoo@joongang.co.kr
▶1976년 현대건설이 ‘20세기 최대의 공사’라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베일 산업항 공사를 따냈다(왼쪽). 2000년대 현장 근무자는 주로 기술자, 현장감독 같은 고부가가치 인력이다.

오늘날 이명박 대통령이 두각을 나타낸 계기는 현대건설의 최초 해외공사였던 태국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다. 한국 최초의 해외건설 사업으로 평가되는 이 공사에서 이 대통령은 현장 인부들의 위협에도 금고를 지켜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신임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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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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