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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땅 녹이는 우렁찬 기계음 

블루오션으로 뜨는 CIS
포스코건설 사할린에 첨단 빌딩 … 동일하이빌·우림·엠코도 개발 참여
세계 최강의 한국 건설사들 

이석호·최은경 기자 lukoo@joongang.co.kr
▶카자흐스탄의 동일하이빌 아파트 단지 건설 현장.지난해 12월 28일 포스코건설과 러시아 건설회사 UTEK는 ‘러시아 사할린 오피스빌딩 신축공사’를 위한 계약서에 서명했다. 두 회사는 이달 중 총 자본금 2000만 달러의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하기로 했다.



현지 당국으로부터 인허가를 받고 6월께 착공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이 36개월로 예상되는 이 빌딩은 지하 2층 지상 18층의 상업용 건물이다. 총 공사 규모는 1억3500만 달러. 호텔과 사무실이 복합적으로 들어올 이 빌딩은 사할린에서 보기 드문 현대식 구조로 완공 후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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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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