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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view] 모델하우스는 왜 텅텅 빌까 

‘OO갤러리’란 이름부터 거부감…여성의 감성 자극해야 

김미경 W인사이트 대표 www.w-insights.co.kr
최근 대형 건설사들은 자사 홍보와 여성 고객 친화적인 공간을 위해 주택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건설의 래미안갤러리, GS건설의 자이갤러리,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갤러리, 대우건설의 푸르지오밸리 등이다.



하지만 이러한 주택홍보관의 홍보 효과는 미지수다. 여성 고객의 말을 빌리면, 거리를 걸을 때 쭉 이어지는 중심 상권의 동선이 건설사 주택홍보관 앞에서는 뚝 끊긴다고 한다. 그만큼 왕래하는 사람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돈은 많이 들였는데 홍보효과는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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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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