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떠날 때 여행가방부터 잘 꾸려야 

비즈니스맨 해외출장 패션 가이드
보수적인 옷차림이 무난 … 옷보다 액세서리에 신경 써야 

임성은 기자 lsecono@joongang.co.kr
▶혹시 모를 파티에 대비해 블랙 수트에 실크 단색 타이와 포켓 치프를 매치하는 것도 좋다.만약 당신이 개인비서와 전용기를 타고 다니는 CEO라면 굳이 해외출장 때 뭐를 입을지 따로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필요하다면 옷장을 통째로 들고 가면 되니 말이다. 그러나 비좁은 이코노미석에서 10시간씩 견디며 바로 현장에 투입되는 비즈니스맨이라면 다르다. 간편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출장 패션이 필요하다. 이코노미스트가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출장 패션을 알아봤다.유나이티드항공 김성원 전무는 1년에 3~4번꼴로 미국이나 일본으로 출장을 간다. 그는 “캐주얼 차림이 용납되는 미국과 달리 일본에 갈 때 조금 더 신경이 쓰인다”고 말한다.



그는 “호텔에서 짐을 풀고 옷을 갈아입을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바로 비즈니스 파트너를 공항에서 만난다면 제대로 갖춰 입기 위해 공항에서라도 옷을 갈아입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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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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