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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150곳 머잖아 문 닫을 것” 

금융위기 수렁에 빠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선 ‘뱅크런’ 사태도 … 한국 등 아시아도 타격 클 듯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지난 7월 12일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서 고객들이 모기지 전문업체 인디맥뱅코프의 자회사인 인디맥 은행에 게시된 안내문을 읽고 있다. 이날 미국 금융당국은 인출 사태로 지금이 바닥난 인디맥뱅코프에 영업정지 조치를 취했다.

부동산시장 침체와 모기지 부실로 가뜩이나 흔들리고 있는 미국 금융시장에 또 다른 악재가 불거졌다. 양대 국책 모기지 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유동성 위기까지 발생한 것이다. 미국발 악재는 한국의 증시와 펀드 투자자에게도 곧바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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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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