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빈사의 GM, GM대우 도울까? 

“GM이 2대주주 산업은행에 지분 넘길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
GM대우 살리기 ‘핑퐁 게임’ 

대우자동차가 제너럴 모터스(GM)에 인수돼 GM대우로 새로 출발한 지 올해로 7년째가 된다. GM은 GM대우를 경·소형차 연구·생산 기지로 특화했다. GM대우는 GM의 전 세계 판매망을 활용해 퇴출 위기를 극복하고 GM의 ‘효자 계열사’로 탈바꿈했다.



GM대우는 2005년 흑자로 돌아섰다. 2003년 4조2769억원이던 매출은 2007년에 12조5137억원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30%를 넘었다. 안팎에서 찬사가 잇따랐다. 2007년 가을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은 GM의 대우자동차 인수를 “가장 성공적인 인수합병(M&A) 사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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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호 (20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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