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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탄력 … 더 차지할 기회 

완제품 중국 수출업체 유리 … 현지에서 생산하는 곳은 불리
强 위안화 시대 한국 손익은? 

양영권 머니투데이 기자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 ‘위안화 절상 수혜주’라는 테마주가 등장했다. 철강업체와 유통업체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위안화가 절상되면 제3국 시장에서 중국 기업과 경쟁하는 국내 철강업체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는 한편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높아져 중국에 진출한 유통업체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



위안화 절상 전망은 지난 25일 장즈쥔(張志軍)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급)이 위안화의 가치 절상 폭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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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호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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