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학자들조차 아직까지 노화가 왜 일어나는지, 어떻게 일어나는지 정확한 원인과 메커니즘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을 모르니 이론과 가설이 무성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들 또한 ‘장님 코끼리 만지기’ 식의 얕은 정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코끼리 몸통을 만진 사람은 코끼리가 벽처럼 생겼다고 주장하고, 다리를 만져본 사람은 기둥처럼 생겼다고 주장하는 식으로 각 주장이 일리도 있고 틀리지도 않으나 누구도 코끼리 모습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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