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붉은 곶감, 꽃처럼 흐드러져 

늦가을 들를 곳 상주
원포인트 대한민국 

김영주 일간스포츠 기자· humanest@joongang.co.kr

바람이 차갑다. 벌써 겨울인가. 그러나 늦단풍, 늦억새 등 늦가을을 즐길 만한 곳은 아직 남아 있다. 전국 최대의 곶감 익는 마을 상주가 그렇다.



상주는 오래전부터 삼백(三白)의 고장이라 불린다. 쌀과 곶감, 누에로 유명하다. 곶감을 삼백의 하나로 꼽는 건 잘 말린 곶감 표면에 시설(枾雪)이 있어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13호 (2009.11.24)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