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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8년 만에 매출 130억 신기원 

정보화마을 농어촌 성공신화
전자상거래로 농어촌-소비자 ‘윈-윈’… PC 보급률 72% 달성 

백우진 기자·cobalt@joongang.co.kr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위치한 삼생정보화마을은 지난해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산골’ 강원도에서도 오지로 손꼽혔다. 그러나 이 마을은 2008년 전국 358개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일궈낸 마을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우수 마을로 선정된 이 마을은 다른 4개 마을과 함께 ‘명품 정보화마을’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삼생정보화마을은 찰옥수수를 대량 재배한다. 이 마을은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뒤 마을 홈페이지와 정보화마을 대표 사이트 내의 ‘인빌쇼핑’에 옥수수 상품을 출시해 2008년 한 해 동안 1억원이 넘는 전자상거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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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호 (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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