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열도 쇼크! 자존심 급제동 걸렸다 

도요타 리콜 1000만 대 돌파 … 파문 확산
비용 삭감 전략이 재앙의 근원 … 일본 품질신화 무너져 

도쿄=김동호 특파원·dongho@joongang.co.kr
도쿄 네리마(練馬)구에 살고 있는 50대 회사원 가와바타 가즈오(川端和夫)는 일본의 국민차인 도요타자동차를 몰고 있다. 지난 1월 21일 미국의 도요타자동차 대량 리콜 소식은 가와바타의 자존심을 크게 구겨놓았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사태는 유럽·중국으로 번지면서 사실상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도요타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도요타자동차의 대량 리콜 사태는 이미 2007년부터 예견돼 있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25호 (2010.02.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