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 편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들일 수 있을까. 영화 ‘아바타’ 초대박 흥행 성적을 보면 딱 벌어졌던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아바타는 그간 역대 최고였던 ‘타이타닉’(18억 달러)의 기록을 지난달 말 깨며, 이달 초 20억 달러 고지도 사뿐히 뛰어넘었다.
이제는 30억 달러(약 3조6000억원) 목표를 향해 질주 중이다. 1997년 12월 개봉한 타이타닉은 겨울에 개봉해 여름까지 6개월 이상 상영됐다. 아바타 역시 ‘롱런’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재관람 열풍이 거세기 때문에 이 가도를 달리는 것은 그리 힘들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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