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오직 기술! 입사 후 교육만 2년6개월 

타이어 세계 1위 미쉐린의 경쟁력
4개국의 테스트센터 위력적 … 신제품 PS3 경쟁사보다 제동력, 핸들링 뛰어나 

알메리아(스페인), 클레몽(프랑스)=이석호 기자·lukoo@joongang.co.kr
지난 7일 프랑스 파리를 떠난 비행기는 오후 4시(현지시간)에 스페인 남부 휴양도시 알메리아(Almeria)에 도착했다. 파리에서 2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알메리아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400여㎞ 떨어져 있고 지중해와 맞닿은 탓에 한국의 봄날씨 같았다.



따뜻한 날씨 덕에 이곳은 유럽의 정원(Garden of Europe)이라고 불린다. 유럽 채소 소비량의 50%를 이곳에서 공급하기 때문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남쪽으로 약 150㎞ 떨어진 클레몽-페랑(Clemont-Ferrant)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쉐린이 멀리 남유럽까지 기자들을 데려온 것도 이런 기후 때문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26호 (2010.03.02)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