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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虛? 

방송사-제작사-매니지먼트사-학계 지상 토론
배우 출연료에 휘청…흥행-제작 시스템이 망가졌다
시청률 30%에도 못 웃는 외주 제작사 

한정연 기자, 김강호·경계영 인턴기자 jayhan@joongang.co.kr
드라마는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사회 신드롬까지 일으키는데 드라마를 만드는 쪽은 대부분 울상이다. 외주 제작사 700여 곳이 만드는 작품 가운데 대박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일부 제작사는 출연료조차 지급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간혹 드라마가 성공해도 외주 제작사가 손에 쥐는 돈은 많지 않다.



외주 제작사는 저작권을 방송사가 독차지하는 게 문제라고 지적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드라마 시장이 선순환하면서 성장하면 한류 드라마가 해외에서 더 각광 받을 수 있다며 잠재력을 크게 평가한다. 드라마 시장의 문제와 개선 방안을 방송사, 제작사, 매니지먼트사, 학계의 대표적 인물들로부터 직접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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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호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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