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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 디자이너 의류도 “싸다 싸” 

NC백화점 직매입으로 가격 30%까지 낮춰 … 아웃렛 같다는 지적도 

6월 3일 서울 장지동 가든파이브에 문을 연 NC백화점. 개장 첫 주 NC백화점의 성적은 평균 이상이었다. 이랜드가 ‘직(直)매입 중가 백화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곳은 오픈 첫날 1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첫 주말 이틀 동안 20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줄을 서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다. 인근 송파구뿐 아니라 분당, 대치동 등에서 일부러 NC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적지 않았다. 멀리서도 고객을 오게 하는 NC백화점의 경쟁력은 역시 가격경쟁력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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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2호 (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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