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국발(發) 글로벌 기업의 인사담당 임원회의. 미국, 프랑스, 중국 등 세계 각국의 CHO(Chief HR Officer: 최고인사책임자)들이 모였다. 이들의 경력과 출신은 그야말로 다양했다.
이들이 각자 가진 기업 문화의 다양성은 총천연색 크레파스를 떠올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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