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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만 팔아 10억 달러 수출 

Korea Economy Leader Awards 2010
가치경영 부문 | 김웅기 세아상역 회장 

임성은 기자 lsecono@joongang.co.kr
세아상역은 하루 평균 140만 장의 의류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류 제조업체다. 1986년 설립 이래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그 규모가 손꼽힐 정도로 성장했다. 세아상역은 현재 미국 뉴욕, 과테말라, 니카라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6개 나라에 17개 현지법인과 27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곳에서 약 2만5000명이 일하고 있다. 현지 협력업체 임직원까지 포함하면 약 5만 명이 근무 중이다.



생산기지뿐만 아니라 고객도 세계 곳곳에 포진해 있다. 미국 내 주요 유통업체인 월마트, 타깃, 콜스, K-Mart & Sears 등 대형 유통업체가 세아상역의 고객이다. 또 갭(Gap), 바나나리퍼블릭(Banana Republic), 올드네이비(Old Navy), 아베크롬비 앤 피치, 아디다스, 포에버21, 망고(Mango), 자라(Zara)와 같은 유명 의류 브랜드 등도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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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7호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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