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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정부 훈장 사업 '바보 논란’ 왜 벌어졌나? 

 

10월 19일 기획재정부 외 5개 부처에 대한 국정감사장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용학 한국조폐공사 사장에게 ‘바보’라는 표현을 썼다. 당시 발언을 정리하면 이렇다.



김광림 한나라당 의원 : 조폐공사에서 정부 훈장 하나 만드는 데 12만2000원 드는데, 원가는 12만9000원. 그래서 7000원 손해 보고 있습니다. 한 해 손해 보는 금액이 2억2300만원입니다. 그런데 조폐공사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5800만원입니다. 그러니까 (행정안전부에서) 2억2300만원 본전만 줬으면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높아집니다. 본전은 줘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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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0호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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