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경영전략을 논의하는 ‘2010 이코노미스트 미래경영포럼’이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신한은행, 파버카스텔 등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경영의 두 가지 핵심 키워드인 ‘창의와 소통’을 주제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창의의 열쇠, 소통과 융합’을 주제로 홍진호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교수가, ‘CEO 골프, 노장불패’라는 주제로 양찬국 스카이72 헤드프로가, ‘사진으로 소통하기’를 주제로 신수진 사진심리학자(연세대 인지과학연구소)가 연사로 나섰다.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 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주원 KTB투자증권 사장, 진영욱 한국투자공사 사장 등 국내 저명인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 경영에 있어 창의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 있고 많은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지만 ‘어떻게’ 이를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소 논의가 부족했다. 이번 2010 이코노미스트 미래경영포럼에서는 창의와 소통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과 CEO가 일상생활에서 놓치지 않아야 할 팁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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