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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패한 ‘1등 상품, 1등 기업’ 

2010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68곳 인증서 수여식 열려 

최진화 기자 babylion@joongang.co.kr
한국 기업이 수출한 상품이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다. 갈비나 불고기에 기본 양념으로 많이 쓰는 CJ제일제당 ‘고기양념장’은 미국·일본·대만·호주·멕시코 등의 대형 유통업체에서 점유율 8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세계시장을 제패한 우리나라의 수출 우수 상품과 생산기업을 선정해 매년 인증서를 수여하는 ‘2010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 수여식’이 12월 7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선정된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은 이녹스·제일모직·대웅제약 등 모두 68곳이다.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은 회사 상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에 들거나, 국내 동종상품 생산업체 중에서 수출실적이 1위여야 하는 등 까다로운 선정 기준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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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7호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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