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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新바람, 이 얼굴을 기억하라 

차세대 CEO賞 영광의 6인

젊음+창의성+잠재력+도덕성 … ‘내일의 폭발력’에 무게
IT·바이오·문화콘텐트·녹색기술·디자인·공공 분야 미래 스타 

김태윤·이윤찬 기자 pin21@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후원한 제4회 대한민국 차세대 CEO상 시상식이 12월 1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차세대 CEO상은 한국의 경제와 산업을 이끌 젊은 CEO를 발굴해 대외에 알린다는 취지로 2007년 시작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과 각 분야 심사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6명의 CEO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차세대 CEO상’은 과거의 실적이나 현재의 성적보다 미래 가치에 더 무게를 둔 상이다. ‘참 잘했어요’가 아닌 ‘참 잘할 것 같아요’ 상이다.



수상자의 오늘은 그리 화려하지 않다. 무대로 비유하면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는 수퍼스타가 아니라 이제 막 두각을 나타내는 신인이다. 하지만 팬들이 미래 스타를 한눈에 알아보듯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6명의 차세대 CEO는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 성장엔진임에 틀림없고 그런 자격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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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8호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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