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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DNA 가진 국내 유망 프랜차이즈 7選] '서브웨이·맥도날드 무섭지 않다' 

글로벌 전략으로 가파른 성장세 … 도전정신, 독특한 전략 유지가 변수 

맥도날드의 초대 회장은 평범한 세일즈맨이었다. 글로벌 시장을 호령하는 프랜차이즈 업체 서브웨이는 17세 소년이 친구 돈을 빌려 세웠다. 창업비용은 달랑 1000달러였다. 버펄로윙 전문 프랜차이즈 윙스탑은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던 닭날개를 메뉴로 성공신화를 일궜다.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고,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를 사고, 윙스탑에서 버펄로윙을 고르는 사람 중 몇 명이나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뭐든지 처음은 미약하다. 그렇다고 이들의 대단한 성공을 기적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한결같이 독특한 전략을 밀어붙여 지금의 위치에 올라섰다. 맥도날드는 ‘가맹점과 동반성장’이라는 컨셉트로 성장가도를 질주했고, 서브웨이는 ‘단순한 메뉴’로 세계인의 혀를 홀렸다. 윙스탑은 ‘아이디어와 틈새시장이 왜 중요한지’를 몸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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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4호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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