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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한계와 극복책] 본사·가맹점 관계가 성패 갈라 

점주 독자 노력 필요 … 단발성 사업 줄이고 장기적 안목 가져야 

프랜차이즈 창업 열기가 뜨겁다. 직장을 나와 새로운 프랜차이즈로 창업하는 편이 더 쉬워 보이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는 잘만 선택하면 소자본으로 창업해 짭짤한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정부도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녹록한 사업 영역이 아니다. 프랜차이즈 산업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한계를 인식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일반적으로 가맹점 형태로 운영된다. 본사는 프랜차이즈 패키지를 개발하고 사업 경영의 노하우는 물론 경영 지도 측면에서 가맹점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사 지원에 가맹점은 일정 로열티로 답한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패는 본사·가맹점 관계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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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4호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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