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해 유통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지난 연말 ‘통큰 치킨’을 내놓자 ‘착한 가격’이라는 지지자와 대기업이 중소 상인을 죽인다는 반대 세력이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대형마트의 가격 전쟁도 한층 치열해졌다. 통큰 치킨은 논란 끝에 1주일 만에 사라졌지만 넷북, TV, 배낭 등 다른 ‘통큰 시리즈’가 뒤를 이었다. 소비자의 반응은 좋았다. 통큰 넷북은 마트에 나온 지 5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 통큰 초밥의 매출도 평소보다 두 배가량 늘었다. 자연히 롯데마트라는 브랜드 파워가 더욱 강력해졌다.
가격·품질·지속성이 통큰 시리즈 삼각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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