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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 대한통운이 UAE 원전 나른다 

중동지역 하역·운송 경험 풍부…중량물 운송 분야 세계 수준 

대한민국 최초의 원전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통운이 운송 업체로 선정됐다. 지난 3월 말 대한통운은 한국전력공사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물류 전담사 입찰에서 1순위에 올랐다. 대한통운은 지난 4월 8일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한전과 물류 전담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과 변준연 한전 UAE사업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대한통운은 원전 건설 기간인 2020년 5월까지 한국과 미국, 일본의 원자력 발전 기자재 공급사에서 기자재를 받아 UAE의 수도 아부다비의 브라카 원전 건설 현장까지 운송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해상운송과 현지 항만 하역, 중량물 운송, 컨테이너 운송 등 모든 과정을 전적으로 담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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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4호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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