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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의 황당한 ‘자화자찬’ 

저축은행 사태 와중에 『변화로 통하다 : 금감원 이야기』 발간  

불시에 닥친 대통령의 호된 질책,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개혁 방안을 찾겠다는 총리실, 검찰의 대대적 수사, 한 달 넘게 이어지는 언론의 집중 포화, 장고 끝에 내놓은 자체 쇄신안, 국·실장 85%를 바꾼 초강도 인사….



위기의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그래서 바뀔까? 5월 4일 이명박 대통령이 예고 없이 방문해 진노한 자리에서 권혁세 금감원장은 “뼈를 깎는 자세로 뿌리에서부터 철저히 쇄신하겠다”고 말했다. 쇄신안도 내놨다. 퇴직자들이 금융회사 감사로 가는 관행을 없애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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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7호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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