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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고유가에 돋보이는 연비 종결자 

국내 첫 중형 가솔린 ‘K5 하이브리드’ … 올해 6000대 판매 목표 

기아자동차가 5월 2일 ‘K5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더불어 국내 첫 중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연비가 21㎞/h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엔진과 30㎾급 전기모터가 탑재돼 20㎞ 이하에서는 모터만으로 주행한다.



기아자동차는 5월 13일 K5 하이브리드의 올해 판매 목표를 6000대로 잡았다고 밝혔다. 출시 후 열흘 동안 900대의 계약을 했다. 기아자동차는 K5 하이브리드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비롯한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의 보증기간을 캠리 하이브리드(5년·8만㎞)보다 긴 6년 12만㎞로 정했다. 내부적으론 30만㎞ 이상 주행 때 배터리 성능이 20%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와 배터리 수명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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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8호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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