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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멋과 안전 챙겨 훌쩍 떠나자 

드라이빙 슈즈와 선글라스 멋쟁이 운전자의 필수품으로 인기 

김가희 객원기자
나들이에 안성맞춤인 계절이다. 멋진 차를 몰고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단, 멋진 차만으론 뭔가 부족하다. 멋을 따진다면 드라이빙 슈즈와 감각적인 스타일의 선글라스도 함께 챙기는 건 어떨까.



드라이빙 슈즈는 멋도 멋이지만 안전 운전의 필수품이기도 하다. 드라이빙 슈즈는 말 그대로 운전을 위해 나온 신발이다. 드라이빙 슈즈는 애초 유럽에서 경주용 자동차 선수를 위해 개발한 고기능성 신발이다. 발을 완전히 감싸줘 편안할 뿐만 아니라 페달을 밟는 감각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자동차 경주 선수도 아닌데 굳이 드라이빙 슈즈를 신을 필요가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신어보면 안다. 발을 편안하게 감싸고 순발력도 높이는 드라이빙 슈즈는 보통 가죽으로 만든다. 돌기가 있는 고무 밑창 블록마다 미세한 칼금을 넣어 페달을 밟을 때 미끄러지지 않고 원하는 강도의 힘을 페달에 전할 수 있게 제작했다. 드라이빙 슈즈의 밑바닥은 일반 슈즈와 달리 곡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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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호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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