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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가방 메고 캐리어 끌고 훌쩍 떠나자 

여름 휴가철 앞두고 여행용 캐리어·가방 인기…출장용 보스턴 백 등도 눈길 

김가희 객원기자
디자이너 조르조 아르마니는 늘 패션의 조화를 강조했다. 그는 “조화는 성공하는 사람의 패션 전략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항목”이라며 “재킷에 어울리는 셔츠, 셔츠에 어울리는 넥타이, 슈트와 구두의 조화, 구두와 양말의 매치 등 어느 하나도 소홀하게 다뤄선 곤란하다”고 말했다.



곧 휴가철로 접어든다. 여행의 계절이다. 패션의 조화를 생각한다면 캐리어와 여행 가방도 잘 골라야 한다. 해외로 휴가를 간다면 휴가지 스타일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눈에 띄는 컬러의 캐리어가 어떨까. 준비한 옷의 스타일과 컬러가 궁합이 맞으면 안성맞춤이다. 지방에 출장 갈 때처럼 아무 생각 없이 어둡고 무거운 느낌의 캐리어를 끌고 다닌다면 자칫 마음까지 무거워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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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3호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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