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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CEO 최고위과정] 인문학으로 골프를 만나다 

 

정제원 중앙일보 기자
골프는 인생의 축소판이다. 라운드하다 보면 수많은 장애물을 만나게 마련이다. 벙커를 빠져나오면 워터해저드가 입을 벌리고 있다. 워터해저드를 지나면 깊은 계곡이 골퍼를 기다리고 있다.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다. 위기에서 욕심을 부려서도 안 되고, 지레 겁먹어서도 곤란하다. 때로는 자제력이, 때로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골프가 인생살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하는 모양이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최근 ‘인문학과 골프의 만남’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J골프 CEO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인생살이를 빼닮은 골프의 해법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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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8호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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