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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만화의 부활] 해외서 각광…종이만화도 한류 대열에 

탄탄한 스토리와 교육 콘텐트로 무장…정부서 세계시장 진출 적극 지원 

박성민 기자·김나영·백상현 인턴기자 sampark27@joongang.co.kr
인터넷 문화가 확산되면서 종이만화의 인기가 추락했다. 한때 ‘10만 부는 거뜬하다’던 단행본 만화는 2000년대 중반부터 1만 부를 팔기조차 어려워졌다. 만화 부흥기를 이끌던 주간 만화잡지는 같은 시기 20여 종에서 7종으로 줄었다. 그나마 격주간이나 월간으로 바꿔 명맥을 유지하는 잡지가 많았다. 국내 만화시장은 긴 침체기에 접어들었고, 실력 있는 만화작가는 일본으로 떠났다.



이런 종이만화가 최근 되살아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 성공하는 종이만화가 증가하는 한편 일부 종이만화는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된다. 종이만화의 부활을 이끄는 원동력은 탄탄한 스토리와 교육 콘텐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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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호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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