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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한화를 한화라 부르지 못하니… 

계열사 대한생명, 예보서 반대 10년째 ’한화생명’으로 변경 못해 속앓이 

백우진 전문기자 cobalt@joongang.co.kr
한화그룹의 서울 플라자호텔 뒤에는 한화금융프라자가 있다. 한화금융프라자는 한화손해보험빌딩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한화금융프라자는 2007년 2월 이곳에 처음 개설됐다. 이곳 시청점 외에 여의도 63빌딩 등 전국에 모두 25곳이 운영된다.



“보험, 융자업무와 계좌개설, 예탁업무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해 고객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겠다. 통합 이미지를 구축해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겠다.” 한화그룹이 밝힌 한화금융프라자 운영 목표다. 첫째는 고객이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받도록 돕고, 둘째는 금융계열사를 ‘한화’라는 브랜드로 통합함으로써 금융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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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호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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