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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 켜진 LG전자] 세계 1등 외치던 LG 휴대전화 3등도 위태롭다 

시장 흐름 놓친 스마트폰 실패로…구본준 야심작 ‘옵티머스 LTE’로 승부수 

이윤찬·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chan4877@joongang.co.kr
LG전자에 경고등이 켜졌다. 스마트폰은 고사하고 LG전자의 자랑인 피처폰마저 판매가 부진하다. 한번 추락한 세계 시장점유율(피처폰+스마트폰)은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제는 ‘글로벌 톱3’ 자리도 위태롭다. 스마트폰만 만드는 4위 애플이 1%포인트 차로 바짝 따라오고 있다. LG전자의 휴대전화 사업비중은 전체 매출의 25%다. 휴대전화 사업이 살아야 LG전자도 부활한다. 이런 이유로 LG전자는 차세대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롱텀에볼루션)’를 출시해 위기돌파를 시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LG전자의 위기설을 추적했다.

LG전자 내부 관계자의 증언을 토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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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호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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