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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안전자산, 틈새상품은?] 금리 높은 ‘3개월 회전예금’ 인기 

주가지수와 연계하는 ELD·ELS도 고수익 기대해 볼 만 

이관석 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센터 PB 팀장
글로벌 경기가 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금·원유 등 경기 관련 원자재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특히 대표적 안전자산이라던 금 가격의 하락이 눈길을 끈다. 한때 온스당 1900달러가 넘었던 국제 금값은 최근 16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 9월 한 달간 온스당 208.9달러나 떨어졌다. 금값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하락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세계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져서다. 대규모 헤지펀드 및 투자자들이 다른 자산에서 발생한 투자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금을 대량 매도한 것도 금값 하락을 부추겼다. 더불어 투기자금의 금시장 진입을 억제하기 위해 CME(시카고상업거래소)가 9월 26일 금 선물 계약증거금을 인상해 금 매도가 급증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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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호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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