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럽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장소가 있을까. 서울 한남동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플로버가 그런 곳이다. 플로버는 와인과 꽃을 좋아하는 ‘플로리스트’가 운영하는 플라워 레스토랑이다. 이곳의 독특한 와인 셀렉션과 빈티지 인테리어는 인기가 많다. 한국에 있는 고위급 해외 외교관, 한국의 톱 스타가 자주 찾는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기념일을 챙기거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격이다. 도곡동 타워팰리스에도 데커레이션을 할 정도로 고급 감성과 취향을 잘 아는 플로리스트 오너가 고객이 요청하면 즉석에서 부케(꽃다발)를 만들어준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로맨틱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는 레스토랑이 바로 플로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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