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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석학 6人에게 ‘혼돈의 시대’를 묻다 - “세계경제 침체 터널 탈출 4년 이상 걸린다” 

미국-가계부채 해소, 유로존-정치적 타협이 경제위기 해결의 열쇠 

이윤찬 이코노미스트 기자 chan4877@joongang.co.kr
세계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 미국 경제는 좀처럼 부활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유로존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중국의 성장 속도는 예년만 못하다. 금융위기에서 비롯된 재정위기도 심각하다. 세계 각국의 곳간이 비어 가는데 채워넣을 방도가 마땅치 않다. 세계시장에 제품을 잘 팔아야 살 수 있는 한국 경제도 타격을 입고 있다. 혼돈의 시대, 탈출구는 있을까. 한국경제학회가 매년 우수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청람학술상을 수상한 석학 6명에게 글로벌 경제의 미래와 위기극복 방안을 물었다.

아울러 세계경제의 판도 변화와 중국 위안화의 기축통화 가능성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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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호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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