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평창을 한국의 투자 모델하우스로 만들라 

제프 카오 영국 런던투자청 아시아태평양팀장…“글로벌 기업 유치가 관건” 

런던=이필재 이코노미스트 경영전문기자 jelpj@joongang.co.kr
“글로벌 기업의 지역본사, 동북아 지역본부, 지사를 많이 유치하는 것이 한 방법입니다.” 제프 카오(43) 영국 런던투자청 아시아태평양팀장은 어떻게 하면 서울이 런던과 같은 국제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런던은 세계 어느 도시보다도 개방된 도시입니다. 외국인이 정착해 비즈니스를 하거나 교육을 받기에 유리하죠. 일례로 비자를 손쉽게 받을 수 있어요. 이 점이 우리가 외국인 투자가에게 런던을 마케팅 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유입된 다문화가 녹아 있는 것도 런던의 장점이죠.”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12호 (2011.11.14)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