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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우즈는 정신적 충격에서 못벗어났다” 

타이거 우즈와 막역한 최경주 “옛 기량 다시 회복할 것” 

최창호 일간스포츠 골프팀장
“2012년이 기대되고 내 골프도 잘 풀렸으면 한다.” 타이거 우즈(36)의 현재 심정이다. 우즈는 현재 호주 멜버른에 있다. 그는 11월 17일 개막한 미국과 세계 연합팀 간의 골프 대항전인 제9회 프레지던츠컵의 미국팀 대표로 출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내년 1월 26~29일로 예정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HSBC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것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2년 넘은 부진 탈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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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호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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