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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Fund Review] 인도·브라질·러시아펀드 날다 

원자재값 강세와 경제지표 개선…국내 펀드 수익률은 부진 

안상미 헤럴드경제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와 해외 주식형 펀드의 명암이 엇갈렸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옵션 만기와 금융통화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한 주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일단 시장을 이끌던 삼성전자가 단기 조정에 들어가면서 주도주가 없었고, 상승 모멘텀과 수급 주체도 뚜렷하지 않은 ‘3무(無) 장세’가 이어졌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월 11일 기준 한 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1.43%를 기록했다. 바이오와 제약주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헬스케어펀드 성과가 가장 좋게 나타났다. ‘미래에셋맵스TIGER제약&바이오ETF’와 ‘동부바이오헬스케어펀드’가 주간 수익률 각각 2%, 1.99%로 1,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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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호 (20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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