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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 선호 기업은] 자영업 아이템 들고 벤처캐피털 찾지 말라 

실패 위험 커도 큰 시장 노리는 사업 선호…인맥 관리도 중요 

일자리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창업과 벤처 열풍이 뜨겁다. 이에 따라 벤처캐피털도 활기를 띠고 있다. 벤처캐피털협회는 2011년 벤처캐피털의 신규 투자액이 1조 2000억원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2000년 이후 최대 규모다. 취업난 속에 청년 창업을 독려하는 정부의 의지도 한 몫 했다. 정부가 벤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모태펀드 덕에 투자 재원 자체가 늘어났다.



사업 초기 단계의 벤처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에 좋은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그렇다고 벤처캐피털이 아무 기업에나 투자하진 않는다. 창업자들이 쏟아내는 e메일 속에서 옥석을 가리기에 바쁘다. 그렇다면 어떤 기업이 돈줄을 붙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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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호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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