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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IT 벤처 전망-스마터(smarter)] 더 똑똑하게, 더 편하게…끝없는 진화 

디지털 기기에 동작·영상인식 개발 급증… TV도 말로 작동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어디지.” 스마트폰을 든 사람이 혼잣말처럼 중얼거린다. 몇 초 후 그의 스마트폰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의 위치를 검색해 목적지로 설정하고, 가는 방법을 내비게이션처럼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화면을 켜고 지도앱을 실행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모두 생략된다. 스마트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형태의 제품인 ‘스마터(smarter)폰’은 이처럼 우리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전망이다.



2년 사이 2100만명이 사용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며 우리 생활을 가장 많이 바꿔놓은 제품인 스마트폰이 이제 다음 세대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발달된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동작인식, 정황인식 등의 기능이 더해져 더욱 똑똑해진 스마터폰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애플은 아이폰4s에 음성인식이 되는 인공지능 기능 ‘시리(siri)’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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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호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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