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2012년 IT 벤처 전망-차세대 소셜] SNS 특성화로 고객·수익성 잡다 

반려동물 애호가, 연인, 학교 친구 등 타깃…명품 다루는 소셜 커머스도 등장  

2010년부터 모바일 시대가 본격 열리면서 ‘소셜’은 IT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기업 가치가 1000억 달러에 이른다는 페이스북, 1억 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한 트위터로 대변되는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비롯해 가입자 수 3200만 명을 자랑하는 국산 메신저 앱 카카오톡에 이르기까지 IT업계에서 소셜 파워가 보여준 영향력은 대단했다.



통신 환경이 개선되고 모바일 기기가 대중화됨에 따라 사람들과 소통하고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도 커지고 있기 때문에 2012년에도 소셜은 IT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신생 벤처들은 골드러시 시대에 너도나도 미국 서부로 몰려갔듯 소셜 업계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네트워크와 인맥을 기반으로 파급력이 확장되는 특성 때문에 이른바 대박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23호 (2012.02.06)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