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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Ⅲ] 프로야구 관중 700만 시대
올림픽·선거도 야구인기 못 말린다 

해외파 스타 영입에 야구장 들썩…스포츠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 맞아 

2008년 프로야구 관중 수는 500만명을 넘었다. 전년보다 100만명 넘게 늘어난 수치였다.

급속도로 늘어난 프로야구의 인기에 모두가 놀랐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이후 프로야구 관중은 해마다 꾸준히 늘어 지난해 681만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올해는 700만명을 돌파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온다. 프로야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하나의 거대한 산업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프로야구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1837억원이다. 2012 팔도 프로야구의 막이 올랐다.

경기조작 파문, 경기장 임대료와 광고권을 둘러싼 시와 구단의 갈등에도 많은 사람이 야구장을 찾았다. 4월 7일 개막전이 열린 잠실, 대구, 문학, 사직 야구장의 표는 모두 매진이 됐고, 이날 하루에만 9만2600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700만 관중 돌파를 목표로 출발한 2012년 프로야구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나아가 프로야구가 하나의 스포츠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과제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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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호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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