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김현준(30)씨는 자타가 공인하는 아이패드 매니어다. 장기 프로젝트로 몇 주 째 연구실과 집만 바쁘게 오가고 있는 그는 은행업무도 아이패드로 본다. 그의 주거래은행인 IBK기업은행에서 만든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킨 후 터치 몇 번만 하면 각종 금융정보를 큰 화면으로 쉽게 볼 수 있어서다. 김씨는 “여건상 은행 ATM이나 연구실 컴퓨터를 이용하기 어려운데 간편하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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