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Home>이코노미스트>Special Report

가격은 낮추고 환경은 살린다 

실속형 10만원대 선물세트 두 배로 늘려…에코 패키지로 친환경 강조 

김지연 이코노미스트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10만원 전후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렸다. 추석 시즌을 앞두고 실시한 추석 예약판매에서 10만원 미만의 선물세트 비중이 전체 판매액의 70%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10만원 미만 선물세트가 70%를 기록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해 추석에는 20만원대 선물이 전체의 46%를 차지했고 10만원대 미만은 44%였다. 10만원 미만 상품 판매 비중이 지난해보다 26%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은 10만원대 선물세트를 전년 83개에서 175개로 늘렸다. 10만원 미만 세트까지 포함하면 전년 대비 1.7배 늘어났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55호 (2012.09.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