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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세포공장’ 눈 앞에 있다 

국내 연구팀 대장균 생체정보 지도화…바이오 화학제품, 바이오 에너지 분야 응용 빨리질 듯 

김형자 과학칼럼니스트


‘대장균’의 생체 정보가 규명돼 친환경 바이오산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김지현 교수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윤성호 선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이상엽 교수 공동 연구팀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연구팀은 대장균의 모든 생체 정보를 통합한 생‘ 체 지도’를 개발해 산업미생물의 생체 네트워크(연결망)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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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호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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